[신동아방송여수=김기남 기자]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지난 17일(월) 여수상공회의소 1층 열린마루에서 회원사 세무/회계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기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실무 강좌’를 열었다.

여수상공회의소 회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강좌는 2023년 12월 개정 이후 새로이 시행된 부가가치세 관련 법령을 반영하고,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회원사 세무/회계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좌는 조세편람 편집위원 등을 역임한 강승수 세무사가 △부가가치세 개론 △세금계산서의 발급 △매출액과 매입세액 △과세기간별 신고 및 납부 △부가가치세의 환급 △중소·중견사업자의 재화의 수입에 대한 부가가치세 납부 유예 등 세무회계 전반에 걸친 주제로 진행됐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부가가치세 개정 법령과 공제, 환급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이해함으로써 회원사들이 세무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