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서 시의원들은 지난해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올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각오를 다졌다.

특히 김영규 의장은 의회의 발전과 더욱 생산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의회 구성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강조했다.

또한 “생산적인 의회, 발로 뛰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의회 등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시민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여수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수시의회는 조례안, 예산안 등 시정 운영과 관련된 각종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올해 총 109일 일정으로 8회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의회는 2023년 첫 회기인 제226회 임시회를 2월 14일부터 열고 시 정부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