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재찬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4일 광주대에 따르면 25일까지 이틀간 각 학부(과) 지정 강의실에서 ‘너와 나의 설렘’을 주제로 신입생 오프라인 예비대학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4일 보건복지대학과 공과대학을 시작으로 25일 인문사회과학대학과 문화산업대학으로 나눠 학부(과)별로 진행된다. 내용은 교수 소개 및 선후배 만남, 수강 신청 안내를 시작으로 대학 생활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 학부(과) 친구 인사 등으로 마련됐다.

또 교육혁신연구원과 교양교육원은 호심기념도서관 1층과 미래교육창작실에서 ‘새학기, 신입생 welcome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예술공연에서는 광주시립발레단 등이 선보이는 무용공연과 금관 4중주 연주 팀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광주대는 홈페이지 e-캠퍼스를 통해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한 신·편입생 ‘온라인 예비대학’ 프로그램 영상을 공개했다.

오리엔테이션과 김혁종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영상은 ▲캠퍼스 및 학교 연혁 소개 ▲수강 신청 방법 ▲4차 산업혁명 핵심역량과 대학 핵심역량 ▲교양 특성화 교육과정과 문화예술 창의성 ▲우리 대학 도서관 이용 방법 소개 등 총 1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김혁종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성취하는 곳, 더 나은 내일과 더 좋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광주대학교에서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