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1.04.10(토) 07:04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사설
칼럼
오피니언
기자수첩
사건25시
독자기고
소비자 고발
건강상식
English 日文 中文

창원시, 불법 재위탁 공영주차장 10곳 경찰 수사 의뢰

2001년부터 20여 년 간 장애인단체와 국가유공자단체가 독점해 문제 유발
창원시, "스마트 주차 정보 시스템을 적용해 시민 불편 최소화 할 것"

2021-03-30(화) 23:54
[신동아방송=허나영 기자] 경남 창원시가 불법 재위탁 의혹이 일고 있는 주차장 10곳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한다고 30일 밝혔다.

최영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지난달 24일 공영주차장 운영의 불법 재위탁에 대한 제보를 받은 이후 공영주차장 운영 전반에 대한 사실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재위탁 의혹이 제기된 10개 주차장에 대해 오늘 경남경찰청에 공식 수사를 의뢰한다"고 말했다.

최 국장은 "창원시설공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21개 주차장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10개 주차장을 운영 중인 장애인단체에 4차례에 걸쳐 직접 운영을 증명할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제출하지 않았다"며 "그 외 11개 주차장을 관리하는 5개 단체에도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증빙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 결과 불법 재위탁으로 의심된 주차장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불법 재위탁이 확인된 3개 주차장은 청문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위탁 계약을 해지하고, 향후 3년간 입찰을 제한할 예정"이라며 "불법 재위탁 의심 7개 주차장에 대해 경찰 조사를 거쳐 불법 재위탁이 확인되면 계약 해지와 3년간 입찰 제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매월 공영주차장에 대한 정기 정검을 실시해 고객 불편 민원이 3회 이상인 주차장에 대해서는 계약 해지 등 엄격히 관리할 것"이라며 "행정의 공정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외주차장은 스마트 주차 정보 시스템을 적용해 시설관리공단에서 직영 관리하고, 노상주차장은 일반경쟁 입찰로 위탁 관리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최 국장은 특히 "2001년부터 20여 년 간 장애인단체와 국가유공자단체 등에 제한경쟁 입찰 방식으로 주차장 운영 수탁자를 선정한 결과 불친절, 불법 재위탁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시민들이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허나영 기자 navi100400@naver.com
        허나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대구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dg.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덕기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