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목포지부(IWPG, 지부장 김선아)는 18일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IWPG,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3주년 기념행사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부장 인사 및 평화위원 위촉식 소통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평화위원 위촉식을 통해 자발적으로 평화를 위해 앞장서서 함께 하겠다는 각오와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 프로그램 시간에는 ’평화의 시낭송‘을 주제로 평화에 대한 자작시와 좋아하는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의 시낭송 시간을 통해 회원들의 마음이 열리고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정연자(뿌리 조경 대표)는 “평화는 개인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전쟁이 없는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DPCW 10조 38항이 유엔의 국제법으로 속히 상정되어 효력이 발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목포지부는 회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다양한 평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제정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