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이혜빈 기자]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한옥체험관이 경남의 대표적 야외결혼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 전통혼례와 스몰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코로나19로 실내보다 안전한 야외행사를 선호하게되면서 김해문화재단 소속의 가야테마파크와 한옥체험관이 이색적인 결혼식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야테마파크는 ‘왕궁’에서 예식을 할 수 있다는 특색 덕분에 인기가 많으며 하루 한 커플만 예약을 받아 장소를 독점하여 이용할 수 있어 여유 있게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한편 한옥체험관은 전형적인 전통 혼례에 최적화 된 맞춤 공간으로, 김해 대표 전통혼례 장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혼례 장소는 한옥체험관 안채 마당으로, 신부대기실과 폐백실 시설 일체를 제공한고 전했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전통혼례를 포함한 퓨전웨딩, 스몰웨딩 등을 유치해 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며 “안전하고 뜻깊은 결혼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혜빈 기자 qls5285@naver.com